부산일보-김인옥-13-0108
ㆍ작성자: 해운대아트센터 ㆍ작성일: 2013/01/11 (금) ㆍ조회: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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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들여다보기 [부산ART 48회] 김인옥
2013-01-03 [15:48:55] | 수정시간: 2013-01-03 [15:48:55]






김인옥 화백의 그림은 한국적이다. 민화에 나올 듯한 새와 물고기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회화의 느낌이 생기있게 전해진다.
결국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걸 표현한 것이다.

지난달 해운대아트센터에서 김인옥 작가의 개인전 '관계 들여다보기'가 열렸다. 그림이 말하는 관계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이다. 그림을 통해 자연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이미 자연과 관계를 맺는 행위이다.

김인옥 화백은 "인간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다"며 "'들여다보기'를 통해 자연과 일치되는 전통 회화의 정서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을 따라 물고기가 흐른다. 위아래로 언덕이 보이고 새들이 날고 있다. 강이 중간을 가르지만 새와 물고기는 강의 경계를 넘어 오가고 있다. 끊겨져 있지만 끊겨져 있지 않은 이 그림은 김 화백이 'DMZ'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다.

그림 속 자연에는 인간의 갈등과 아픔이 미치지 않는다. 이런 자연을 통해 우리는 다시 인간세상에 대해 고민한다. 위 아래가 끊긴 한반도의 현실, 또 개인과 개인의 불통을 생각한다.그리고 소통을 갈망한다. 결국 자연과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건 인간과 세상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다. 김백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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